[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본격적인 2016년 하반기 채용 시즌이 시작되면서 기업들이 좋은 인재 찾기에 나서고 있다. 종합렌탈 회사이자 대한민국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를 보유한 롯데렌탈(대표이사 표현명)은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롯데그룹의 관광·서비스 분야 계열사로 국내 1위 롯데렌터카와 그린카 카셰어링을 보유한 오토(Auto)렌탈 사업과 사무기기, IT장비 등을 취급하는 일반렌탈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 ‘종합렌탈 회사’이다. 롯데렌터카는 14만대가 넘는 차량을 보유한 국내 1위, 아시아 1위, 글로벌 6위 규모의 렌터카 브랜드로 국내 최대 220여개 영업망과 베트남 등 해외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2014년 렌터카 업계 최초 매출 1조원 돌파에 이어 2015년 1조 2,877억원, 올해는 1조 5,000억원 이상의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모집분야는 영업 ∙ 해외영업 · IT/정보보안 3개 분야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년대비 채용규모를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2017년 1월 입사가 가능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성은 병역을 필(2016년 12월 전역예정자 포함)하거나 면제 받은 자이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규정에 따라 우대한다. 어학기준 및 학력·연령의 제한은 없다. 근무지는 서울(해외영업∙IT/정보보호) 및 전국(영업)으로 지역 별 영업인력 강화를 위해 지방근무자를 적극 채용한다.

롯데렌탈에 지원을 원하는 인재는 9월 20일(화) 오후 6시까지 롯데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후 L-TAB(인적성검사)과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 합격 여부는 10월 12일 전후로 개별 안내 및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김정관 상무는 “렌탈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롯데렌탈과 함께 할 창의적이고 서비스 마인드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며 “대내외 시장상황 및 고객 니즈(Needs)의 변화에 맞춰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롯데렌탈과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렌탈은 임직원이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과 특별한 제도를 운영한다. 렌터카 무료이용권(10일/년) 제공, 주택자금 대출, 연 1회 건강검진, 자녀 학자금 지원 및 장기근속자 포상 등 다양한 복지혜택과 주 2회(수, 금) ‘가족 사랑의 날’과 임직원의 자율성과 여가 시간을 존중하는 ‘유연근무제’, 매주 금요일 ‘캐주얼데이(Casual Day)’ 등을 운영해 임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mmittee)’를 조직해 9월부터는 주 40시간 자율출퇴근제, 여성인재 멘토링, 자율형 성과 프로젝트(My Project)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롯데렌탈만의 차별화된 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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