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 불량식품 연구사업단 성과발표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발표회 이후 열리는 심포지엄은 국내외 개발 불량식품 최신 감별법,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심포지엄에서는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의 진위여부 판별법, 차세대시퀀싱을 활용한 불량식품 판별법, 위·변조 식품의 최신 분석법, 식품첨가물의 안전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이보다 앞서 열리는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분석법 개발연구 사업단의 성과를 발표한다. 성과발표회의 주내용은 가짜 식품으로 둔갑하기 쉬운 식품들의 진위 구별 방법, 식품첨가물로 허용되지 않은 12종 물질 분석 방법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불량식품 근절에 필요한 최신 불량식품 판별법 개발 연구를 더욱 확대해 소비자 불안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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