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블랙베리)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블랙베리가 20일 강력한 보안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리브 바이 블랙베리’를 한국에 출시했다. 

프리브는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 KT올레샵, G9, G마켓, 옥션, 3KH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된다.

프리브는 블랙베리만의 강력한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탑재했으며, 최고의 생산성과 커뮤니케이션 툴을 필요로 하는 개인 및 기업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폰이다.

특히 블랙베리 고유의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바탕으로 프라이버시 모니터링과 제어 기능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멀웨어(악성코드), 해킹, 데이터 침해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하드웨어 자체의 보안 기능을 갖춘 블랙베리만의 차별화된 제조 과정은 하드웨어 기기에 암호화 키를 삽입해 플랫폼 전체에 철저한 보안을 제공한다.

하드웨어부터 OS 및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기기의 모든 부분을 확인하는 키 값이 내장되어 있어 변경이나 조작 여부를 알 수 있다. 또한 수천 건의 수정을 통해 리눅스 커널을 강화했고, 보안 강화를 위해 수많은 패치와 구성 변경이 이루어졌다.

프리브의 국내 출고가는 5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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