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쇼케이스현장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바비인형으로 변신했습니다.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바비돌’로 돌아온 송지은은 20일 오전 쇼케이스를 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송지은은 이번 앨범에서 ‘예쁜나이 25살’에서 보여줬던 상큼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몽환적인 다크 바비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인형에 비유한 타이틀곡 ‘바비돌’은 유혹적이면서도 재치있는 가사와 어쿠스틱 리프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인터뷰에서 송지은은 기존의 바비인형과는 전혀 다른 ‘다크’한 컨셉과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송지은은 지난 13일 타이틀곡 ‘바비돌’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오픈한데 이어,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의 수록곡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송지은의 이번 앨범에는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K-POP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피플TV, 백지은입니다. 

▲ 시크릿 송지은이 20일 쇼케이스에서 '바비돌'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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