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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한 좋은 알바일터’…알바천국-서울시 공모전 개최상장 수여 및 문화상품권 총 270만원 지급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알바천국은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근로 청소년 권익보호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내가 일한 좋은 알바일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서울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알바천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이 직접 겪어본 좋은 사업장 이야기를 발굴해 올바른 청소년 근로 환경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알바천국에서 지난해 11월 실시한 '근로계약서 작성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 알바 2명 중 1명은(45.1%) 알바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 또한 지난해 8월 청소년정책연구원이 청소년 3,0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45.3%가 최근 1년 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임금과 관련해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소년 권익보호 우수 일터 사례 공모전을 열어 청소년들에게 바른 일터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사업주와 근로청소년 간의 근로계약서 작성 확대, 최저임금 준수, 임금 체불 예방을 통해 청소년의 근로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격은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근로계약서 사용, 최저임금 준수, 임금 체불 여부를 체크한 뒤 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 후 총 9개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에게는 각각 서울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과 함께 3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공모전 당선작은 우수사례 수기책자 발간 및 언론기관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만큼 좋은 알바 일터 사례를 가진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근로 권익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0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남진 기자  jeans19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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