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식품을 살 때, 영양성분 표시를 확인하면 아메리카노 1잔과 영화티켓을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양표시 확인 캠페인’을 26일부터 10월2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시행되는 캠페인은 영양표시 확인으로 개인건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건강한 식품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248개 대형마트와 공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평소 먹던 음료와 과자의 영양성분 표시를 촬영해 인증샷을 보내고 페이스북에 좋아요, 공유하기, 댓글달기 등으로 참여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200명, 2인 영화티켓 200명 등 총 400명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식약처는 영양표시 확인 방법과 당·나트륨 줄이기 실천 방법 안내, 당‧나트륨 함량을 줄인 제품 소개 및 시식행사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며 개인의 건강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용한 방법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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