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리에이터링크)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5분만에 만드는 포트폴리오 사이트가 편리함은 물론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포트폴리오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덴은 독일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 수상작인 덴의 ‘크리에이터링크’는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웹사이트 빌더다. HTML이나 웹디자인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다양한 디자인의 블록 모듈을 쌓아 5분만에 세련된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링크의 장점은 반응형으로 제작되어 웹과 모바일에서 자동으로 화면에 맞게 변환되어 깔끔한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리에이터링크’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수상 외에도 다양한 상을 받으며, 런칭 1년만에 그 저력을 과시했다. ‘2016 Horizon Interactive Awards’에서 Gold Winner, ‘2015 & Award’에서 Grand Prix, ‘2015 Internet Eco Award’에서 Global Service Winner를 수상한 바 있다.

㈜덴 김효환 대표는 “이미 1만400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인정하고 사용 중인 크리에이터링크가 세계 3대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아름다운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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