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노인 성매매. 다소 파격적인 소재에 노인 문제와 소외 계층의 삶을 담아낸 영화 <죽여주는 여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습니다.

26일 서울 왕십리에서 열린 시사회에는 이재용 감독, 배우 윤여정과 윤계상이 참여해 영화의 기획 의도와 배역에 대해 솔직한 얘기를 나눴습니다.

(이재용 감독 인터뷰)

영화 속 일흔 살 의 성 노동자를 연기한 배우 윤여정은 촬영 당시 느꼈던 감정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윤여정 인터뷰)

‘베테랑’ 배우 윤여정의 파격적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죽여주는 여자>는 다음 달 6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대사회가 외면해 온 불편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감독의 시도가 돋보입니다.

뉴스피플TV, 백지은입니다. 

 (사진=권혜진, 유상우 PD) 
저작권자 © 시사뉴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