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피플=박상목 기자] 피부·비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클래시스(대표 정성재)가 22일 서울시 우수제품 공동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의 바이오·메디컬 분야 인증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하이서울브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마케팅, 판로 등을 지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만든 공동 브랜드이다.하이서울브랜드는 1월부터 서울산업진흥원의 서류 평가, 기업 실사, 발표 평가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를 통과한 기업에게만 지정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 마냥 좋을 순 없다. 풍성한 먹거리는 입맛을 당기지만, 튀긴 음식이나 육류 등 고칼로리 음식이나 음주의 기회가 많아 체중이 쉽게 늘 수 있다. 곧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과식과 음주가 유발하는 대표적인 간 질환인 지방간. 정상 간은 선홍색을 띄고 지방간은 노란색을 띈다. 지방간은 술을 자주 마셔서 생기는 ‘알콜성 지방간’과 비만이나 당뇨병 등과 연관된 ‘비알콜성 지방간’으로 나뉘며 실제로 지방간 환자의 80%는 음주가 아닌 비만 때문에 발생한다.건강보험심사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암환자 교육 프로그램’이 합병증 예방 및 자가 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암환자 교육 프로그램’은 기존 각 과에서 실시하던 환자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7해 환자교육정보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항암교육과 수술 후 교육, 방사선치료교육, 통증관리 및 영양관리 등 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이 실현되고 있다.특히 여러 가지 항암치료 부작용과 극복방법을 알려주는 등 강의도 이어지고 있다. 혈액종양내과 권경아 과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경북 안동의 복주요양병원(이사장 이윤환)이 IT기술을 접목한 호텔형 재활요양병동을 개원했다. 환자들의 '안락함과 편리함'에 중점을 두고 병원시설을 개선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터치스크린으로 병원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으며, 가족이나 보호자들은 환자의 주치의와 전담 간호사를 볼 수 있고, 재활치료시간 등도 살필 수 있다.터치 하나로 병원 내 모든 서비스 이용지난 12월 20일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요양병원이 프리미엄 재활병동을 오픈했다. 호텔형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던 독감이 잠잠해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독감 의사환자수가 34.8명에서 52주 차에는 86.2명까지 늘어났으나, 지난 27일까지의 잠정치를 보면 64.2명으로 줄어들었다.질병관리본부가 29일 발표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를 살펴보면, 외래환자 1000명 중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2016년 50주(12.4~10) 34.8명, 51주(12.11~17) 61.8명, 52주 (12.18~24) 잠정치 86.2명으로 나타났으나, 일일 감시 결과 지난 26일은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독감에 이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27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10일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모두 2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6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장염의 일종으로 설사와 구토 발열 등을 동반한다. 오염된 물이나 조개 등의 석패류를 먹거나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침방울만으로도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으며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건강검진에서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용종이 있는 건 아닌지 좀 더 세심하게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26일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손희정·곽금연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2003년에서 2012년 사이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수진자 2만6,540명을 분석한 결과 비알콜성지방간을 진단받는 경우 대장내시경에서 대장용종 또한 동시에 발견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비알콜성지방간’이란 유의한 알콜 섭취(남자의 경우 대략 일주일에 소주 3병 음주, 여자의 경우 대략 일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성장기에 있는 13~16세 청소년들의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10대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진료인원 비율이 전체의 44.4%를 차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2일 발표한 ‘최근 5년간(2011~2015년) 척추측만증 진료정보’에 따르면 2015년 척추측만증 진료 인원은 11만3000명이며, 이 중 10~19세 진료인원은 5만848명으로 44.4%의 비율을 보였다. 20~29세도 1만8209명(15.9%)에 달했다.척추측만증으로 진료를 받은 10~20대를 연령단위별로 나누면, 성장기에 있는 13~16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삼성서울병원은 삼성사회정신건강연구소가 개발한 초등학년별 인성교육프로그램 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인증서와 인증마크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인증사업은 2015년 제정된 을 근거로 교육부가 실시하고 있는 의 일환으로,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촉진하고, 인성교육 활성화 및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사업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교 등 학교 급별 프로그램 49개가 공모 접수되었으나, 삼성사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본관 1층 로비에서 ‘제 5회 암과 영양’ 행사(부제: 암 식단 전시회 및 감염 관리 체험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암 환자 식단 전시 및 암 치료 시 부작용 관리 식단 전시, 암 환자용 멸균 식품 정보 제공, 열량 보충 식품 전시 등 암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영양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서봉근 병원장은 “암 환자의 영양관리는 항암 치료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환우들의 기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흔히 독감이라고 부르는 인플루엔자의 확산속도가 빠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인플루엔자 환자비율이 높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가 16일 발표한 ‘주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를 보면, 2016년 48주(11.20~26) 7.3명(외래환자 1000명 기준), 49주(11.27~12.3) 13.3명에서 50주(12.4~12.10)에 34.8명(잠정치)으로 급증했다. 이미 11월 말경 유행기준인 8.9명을 넘으면서 빠른 확산 속도를 보였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란 38℃이상의 갑작스러운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강원 영동지역에 폭설이 내리는 등 겨울철 영하의 온도가 이어지면서 겨울철 빙판길 낙상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안전처가 15일 공개한 ‘주간 안전사고 예보’에 따르면 골반 및 대퇴골 골절환자가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골반 및 대퇴골 골절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골반 골절환자는 70대가 34%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80세 이상이 20%, 60대 18%로 나타났다. 대퇴골 골절환자는 80세 이상이 37%로 가장 많았으며, 70대가 32%, 60대가 12%로 나타났다.2013~2015
구글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 학자 토마스 프레이 박사, 그는 미국 최고의 IQ 소유자이며 다빈치 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그의 저서 나 강연에서 미래의 의학에 대해서 3D프린터와 빅데이터가 의사의 일을 80%를 차지 할 것이라고 말한다. 미래를 넘나드는 그가 2천년 한방의 체험으로 자신이 예측한 미래의 비슷한 정답을 보았는지도 모른다.김희곤 기자정부의 초청으로 기관및 기업에서 강연을 목적으로 내한한 토마스 프레이 부부는 충북 보은의 아름다운 자연속 화생한의원을 방문 하여 5일간 암 예방과 재발방지 한방 암케어
화생한의원 송당 이원기 원장몸 안 에 암이 있는 것을 모르고 불편함이 없이 20년 넘게 건강하게 여명을 누리는 분이 있다. 다른 문제 때문에 암이 발견 되었지만 그에게는 암으로 인한 삶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살았다고 한다. 이처럼 올바른 관리로 암을 이겨내는 건강한 사람들도 많다. 이그래서 “암은 관리에 따라 통증없는 작은 종기쯤으로 봐도 된다” 라는 이원기 원장의 말에 깊은 신뢰가 가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김희곤 기자 수십 년 한의학의 원전을 연구하며 암 및 난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장탓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기오염 농도가 짙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만3535명(평균 나이 67.8세, 남성 58.5%)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시사뉴스피플=백지은 기자]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물질이 심장탓 뇌졸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14일 나왔다.특히 대기오염 농도가 짙은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 이러한 경향이 더욱 뚜렷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삼성서울병원 방오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배희준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뇌졸중으로 전국 12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환자 13,535명(평균 나이 67.8세, 남성 58.5%)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연구팀은 이들 환자들이 병원을 내원하기 직전 일주일 동안 주
[시사뉴스피플=전은지 기자] 직장인 유모씨(34)는 사무실 책상에 위장질환 관련 약이 쌓여있다. 평소에도 업무 스트레스에 위장이 좋지 않지만, 연말에는 회식이나 각종 송년회 모임으로 잦은 음주와 불규칙적인 식습관에 위장에 탈이 나기 때문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기능성 소화불량 월별 청구건수 데이터를 살펴보면, 평소에는 7~8만건 정도지만, 12~1월에는 10만건 이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연말 모임에 위장 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소화불량, 추위에 위장운동 저하만성소화불량이란,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최근 이혼 소식과 양육권 소송으로 인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헐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그녀의 이혼만큼이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유방재건술이다.안젤리나 졸리는 유전체 검사 결과 유방 종양을 억제하는 유전자인 BRCA의 변이가 발견돼 유방암 발병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결국 지난 2013년 양측 유방절제술을 받았고, 이는 ‘안젤리나 효과’라 불리며 세계적인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안젤리나 졸리는 유방절제술을 받고 9주 후, 유방재건술을 받았다. 유방재건술이란 보형물 혹은 환자
[시사뉴스피플=박용준 기자] 부산시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공동으로 러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2주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9일 부산시에서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다.연수 프로그램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해외의사 1명당 소정의 시비를 지원받고, 연수 프로그램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러시아 Prymorsky Regional Oncological Company(연해주 지역암센터 종양외과) 전문의인 Khudchenko Evgenii(후드첸코 예브게니, 42세 남)로, 주로 수
[시사뉴스피플=이남진 기자] 공기청정기 사용이 호흡기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삼성전자와 미국 스탠포드대학교의 연구 결과가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삼성전자가 7일 밝혔다.영국 의학 전문 저널 ‘천식 학회지(Journal of Asthma)’는 삼성전자와 스탠포드대학교가 공동 연구한 ‘호흡기 질환 개선에 대한 공기청정기 효과’ 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다.또한 영국의 ‘에어로졸 과학기술학회지(Aerosol Science and Technology)’는 ‘공기청정기가 실내 공기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