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친환경건축물 인증제 도입친환경 건축물(Green Building) 인증제도는 건설교통부와 환경부가 공동 제정한 평가기준에 따라, 에너지 자원의 절약과 오염물질의 배출감소, 쾌적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건축물이 환경에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통해 건축물의 환경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002년부터 환경부와 공동으로 시행중
통계청에 따르면 올 1분기 중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생산 증가율 격차가 13%포인트를 넘어 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원화가치의 급격한 하락은 내수보다는 수출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수출 위주의 대기업은 기지개를 활짝 펴고 있는 반면 내수중심의 중소기업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원화하락이 겉으로는 수출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결과적
< 인물초대석 - 후레쉬미트비프(주) 김성수 대표 >“소비자의 욕구에 빠른 대응이 최선”침체에 빠진 국내 육가공업체의 현실미국산 쇠고기 수입 논란과 광우병, AI 등의 갖가지 동물전염병에 대한 위험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농축산업계가 침체 국면에 빠져들었다. 과거 영국에서 20년 전 광우병이 발생했을 당시 사태의 심각성은 결국 축산업과 육가공업의 침체로 이어졌
옥외광고인의 권익을 책임지겠다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앞장서… 작년 7월부터 10월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에서 실시한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결과, 전국의 간판은 총 434만개이고 이 중 불법간판이 22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옥외광고협회의 김상목 회장은“불법광고물이 범람하는 데는,
“겸손하고 착한 기업이 사랑받는다”(주)계성과 (주)아이피스의 성공신화 만든 최건 대표무한경쟁시대의 기업환경에서 명예, 능력, 부 그리고 성공의 대명사로 집중 조명을 받는 존재는 바로 CEO이다. 대중에게 알려진 스타급 CEO는 기업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지니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항상 ‘앞서가야 한다’는 채찍질과 냉정한 실적
-창의가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 만들어야 -개방적이고 벽이 없는 조직 만들어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바람나는 일터 만들어야 삼성전자 이윤우 부회장은 5일 사내방송을 통해 방영된 6월 월례사에서 '신경영 정신을 이어받고 창조경영을 실천해 초일류 비전 달성을 앞당기자'고 밝혔다. 이윤우 부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가 고유가, 고물가, 고환율의 3高 현상과
퀵서비스보다 빠른 배송…신개념 물류배송 IT화 디지털경제시대를 맞이하여 국내외적으로 전자상거래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는 곧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는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뿐만 아니라 EDI(전자문서교환)나 온라인을 통한 기업과 기업 간의 전자상거래도 활발해지고 있음을 뜻한다. 이러한 유통시스템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3S 1L 원칙’
보안의식 향상을 위한 대응책을 다각적으로 마련기업이 직면한 보안 위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최근 기업정보에 대한 유출경로의 다양화로 정보자산에 대한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기업의 정보보안 위기관리 수준이 매우 낮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국내
“정직하고 투명한 경영만이 진정한 혁신의 길”경제적 수익․사회적 책임․환경의 건전성 추구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기업들은 변화와 혁신 추구만이 살길이다. 최근엔 무형재산의 가치가 커지면서 윤리경영이 기업평가의 잣대가 되기도 한다. 여기서 윤리적 책임이란, 법적 강제성을 띠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가 기대하고 요구하는 바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악명 높은 삼성의 복잡한 기업 구조 대개편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와 경영효율성 제고삼성 이건희 회장이 1987년 취임한 지 20여년 만에 퇴진하고,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도 고객총괄책임자(CCO) 자리에서 물러나 일단 해외현장 경험을 더 쌓는 방향으로 백의종군한다. 하지만 재계와 삼성 안팎에서는 이 회장에서 이 전무로 이어지는 경영권 상속․승계
지난 달 말 문화체육관광부는 DMZ(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여행업체와 국내외 언론 등이 참여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오는 7월부터 일반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부가 주도해 점(點)이 아닌 선(線) 형태로 DMZ 접경 관광지를 묶는 상품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또한 이달 말 까지 친절한 입국장을 위해 입국장 표시
문화적 사회공헌을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문화예술의 창의성을 경영자원으로 활용”문화예술을 경제적으로 활용하는 현상이 확대됨에 따라 최근 컬처노믹스(Culturenomics)가 기업경영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이제 기업들은 이미지 향상은 물론, 기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가치나 제품이 담고 있는 철학을 전하기 위한 도구로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경제적 효과를
산업발전과 맥을 같이 해온 지하자원은 그동안 그 활용범위를 넓혀왔고, 기술발달에 따라 수요양상도 함께 변화해 왔다. 특히 오늘날의 모든 국가들은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용기술의 개발과 관련 산업의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거울삼아 우리도 자원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자원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김인수
작년 한해 세계는 사상 최대의 쌀 생산을 기록했다. 세계의 곡류 생산량만 놓고 보면 지구에 굶주리는 사람은 없어 마땅하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는 굶주림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인구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고, 최근에는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의 자크 디우프 사무총장은“2008년 4월 11일 세계 지도자들이 서민들을 위해
지난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주식투자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주식을 보유한 인구는 총 444만 907명으로, 한 해 전에 비해 22.9%가 늘었다. 이 같은 주식투자인구 수는 경제활동인구의 18.5%로 5명 중 1명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많은 수의 주식투
요즘 학생들 사이에선 KBS 2TV 개그콘서트‘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대세다. 하나로 질끈 묶은 긴 생머리, 터질 것만 같은 쫄티와 쫄바지, 거기에 애교라고 하기엔 부담스러운 하트모양의 가슴 털까지, 준교수는 느끼한 걸로만 치면 단연 수준급이다. 지금까지만 보면 여느 개그프로에나 등장하는 진부한 컨셉이라 생각할지 모르나, ‘준교수’는 무언가 다르다. 준교
“최고의 국민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다”민간부문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돌파구 뚫어야정부가 올해 취업 목표를 35만 명으로 하고 있는 가운데 4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9만1000명에 그쳐 2개월째 20만 명을 밑돌았다. 5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371만1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
인구통계학적 자료에 따르면 현재 전체 인구의 17%인 우리나라의 55세 이상 인구비중은 2006년 35%, 2050년에는 48%로 증가할 것이라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고령화추세에 따라 취약한 사회안전망 구조,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조기은퇴 등으로 노후에 대한 불안은 점점 가중되고 있다. 평균수명 연장의 기쁨보다 준비되지 않은 채 너무 오래 살 위험이 오히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틸팅열차쇼트트랙 선수가 곡선부에서 주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몸을 기울이는 원리와 같이 곡선 선로에서 차체를 안쪽으로 기울여 원심력을 극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열차가 있다. 틸팅열차라고 불리는 이것은 외국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영업화해 운행 중이다. 우리나라는 2012년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시험운행에 돌입한 단계다. 국내에서
재규어는 강렬한 파워와 세련된 이미지로 그동안 영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써 그 명성을 이어왔다. 유행에 동참하지 않는 고집으로 아직까지도 독창적 길을 걷고 있는 재규어는 그만큼 대중적 이미지가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얼마 전 포드에서 인도의 타타자동차로 모기업에 바뀐 이후 국내 법인도‘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로 독립하면서 그 행보가 주목되고